빤스를 고이 접는다.










양말은 두 개를 포개 뒤집고.










양면 웨어팩이 망가지지 않게 잘 정리한다.















티셔츠는 반의반에 반에... 반을 접어서 팔뚝만 한 크기로 접는다.










빤스 반대쪽에 가지런히 정리한다. 요렇게 여행 중에 입을 거리는 정리 완료.





보통 T 5개를 챙기고 여행지에서 한 두벌 조달한다. 현지 사정을 몰라 5일 정도 생활하고 빨래를 하기 위함인데, 매일 빨래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면 티셔츠의 개수를 줄이는 것도 지옥 같은 배낭 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유도복 접는 방법으로 바람막이를 접는다. 





더러운 침대에서 침낭의 역할도, 몇 년을 묵힌 것인지 감이 안 오는 이불과 만났을 때 이불이 되기도, 일교차가 심할 때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는 내피 없는 바람막이.





 




 전기코드, 충전지, 리더기 등 선이 복잡한 녀석들을 한곳에 모아둔다.


 







나머지로는 세면도구, 인공눈물(건조한 지역에서 애용 중), 마스크 등을 챙긴다.



이동 중 모래먼지가 예상외로 심할 때 요긴한 마스크. 





 




장지갑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지갑(?)을 준비한다. 영수증, 티켓, 편지, 연락처, 사진 등의 구겨지면 안 되는 것들을 넣는다. 



아주. 아~ 주 요긴하게 쓰인다.



이 외에는 노트북, 보조가방을 챙겨 탄력적으로 노트북과 귀중품을 보호한다. 



바지는 여행 내내 입을 활동복, 잘 때 입을 가벼운 빤스 같은 거, 가볍고 긴 나일론 츄리닝정도를 챙긴다.



나머지 부족한 것은 중간중간 여행이 끝난 여행자들에게 얻거나 현지 조달하는 것도 여행의 재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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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작은)조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짐싸기  (16) 2011.05.30
Posted by 허벅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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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1.05.30 05:16 [ ADDR : EDIT/ DEL : REPLY ]
  2. 짐싸기 고수이십니다. ^^

    2011.05.30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 전 품목만 생각했었는데 저렇게 접는 법까지는 생각 못 했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5.30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ㅎㅎ
    참...대단하세요....
    저같은 귀차니즘대대왕은.....

    갑자기 그 예전 군대생활이 기억나서 순간 몸서리치기도 하네요...
    그때는 정리의 대왕이었는데... 맙소사...지금 난....

    2011.05.30 2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짐 정리 잘하시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간편한거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짐 쌀때 그 설렘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

    2011.05.30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 역시 떠나기의 달인의 짐싸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빤쓰~~ 정말 정겨운 말이지요. ㅎㅎ 비슷한 말로는 빤쭈 혹은 빤떼기라고도...ㅎㅎ

    2011.05.31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배낭여행을 많이 다녀서 인지 짐싸는데 달인이 되셨군요.ㅎㅎ
    저는 잠시 군대에서 관물대 각잡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2011.05.31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는 대충 짐을 꾸리다보니 부피가 많이 커젔던것 같아요.ㅎㅎ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2011.05.31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찜싸는 것만 봐도 고수의 냄새가 납니다.

    2011.05.31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꼼꼼한 현모군이군...
    난 대충...아무렇게너 쳐 집어넣는다는..-_ㅡ;;;;

    2011.06.01 1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여행은 열심히 다니는데.. 긴 여행을 자주 못다니다보니..
    해외 여행시에는 짐쌀때도 한참 걸리고.. 국내여행때는 대충 차에다 쑤셔넣고 다니는데..
    허벅다리님은 짐싸기의 달인이시군요. ㅎㅎ

    2011.06.02 0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전 저런걸 잘 못해요..그래서 맨날 와이프한테 한 소리 듣는다든..^^;;;

    2011.06.04 0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