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차마고도 여행!2012.08.22 00:30












해가 중천이다. 아. 속은 쓰리고. 






피터를 깨우려는데 다른 여자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눈을 뜨니 노버트 부부와 피터는 떠나있었다. 






"그래. 이렇게 떠나야 아무렇지도 않지."






게스트 하우스는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아침에 커피가 좋다. 커피를 마시면서 깨는 잠은 더 좋다.











해장엔 라면만 한 게 없지. 






여행의 끝이 보이는데 돈이 예상외로 많이 남았다. 55만원 들고왔는데 30만원이나 남았다. 






돈 계산하는 거 귀찮다. 여행 초엔 그냥 아낀다. 여행 끝날 무렵엔 돈이 남는다. 먹는다. 마신다. 






3등 신랑감 패턴의 연속.











에릭이 맛있는 아이스크림 파는 데를 안다고 한다. 후식은 아이스크림으로 결정!






샹그리라 근처에 호도협이라는 협곡이 있는데 우기엔 입장료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 






나가는 길에 알아봐야지.



















































































시장은 늘처럼 정겹다.






굳이 무엇을 사지 않더래도 시장의 정겨움이 좋다. 한국에서도 여행할 때면 그 지역 시장에 가서 시장음식을 먹는다. 






어렸을 때 어머니 따라 쫄래쫄래 가던 동두천 오일장이 생각난다.






강아지와 물고기, 병아리도 볼 수 있고 어린 나이에 모든 게 신기했던 오일장. 장 안쪽 세아프라자의 오락기 가게. 맛있는 것도 쉽게 먹을 수 있었는데..






기억 때문에 더 정겹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시장을 한 바퀴 돌아 나왔는데 에릭이 근처에 론리플래닛에 나오는 시장이 있다며 한 번 가보자고 한다.






충분한데..










(계속)










-











비가와서 모처럼 여유롭습니다. 가을 장마라는데. 비 피해없이 며칠만 더 왔으면 좋겠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허벅다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시장 풍경이 참 신기하군요. 소랑 돼지는 설마 시장에서 바로 도축된 건가요?

    2012.08.22 0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 강렬한 느낌들은.....새로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저곳에 가면 저런 강렬함을 느낄수있을까..하는... ㅎㅎ

    2012.08.22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와일드하네요..ㅎㅎ

    2012.08.22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진들이 하나같이
    정말 멋지네요~ ㅎㅎ
    너무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2.08.22 1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차마고도.. 화면으로만 보던 곳을 다녀오셨네요. 너무 신기합니다.

    2012.08.22 2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랜만이네요..
    여행다니셨나봐요?^^
    차마고도, 언젠가 가보고 싶은 곳인데
    생생한 사진들 잘 봤습니다..

    2012.08.23 0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보통 우리가 먹지 않는 것들이 보입니다. 옥수수 옆 망태에 들어있는 것은 매미같은데요.

    2012.08.23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역시 어디든 시장은 살아있네요.

    2012.08.28 0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