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차마고도 여행!2012.09.02 03:00
















일단 숙소부터 찾아야 했는데
















걷다가 인터네셔널 유스호스텔이라는 곳에 발길이 닿았다. 






시설에 비해 가격이 약간 있었다.






흥정을 해보지만 신통치 않아 양해를 구해 짐을 맡기고 다른 숙소를 찾아보러 갔다.






















































































수많은 숙소. 마음에 드는 가격이 나올 때까지! 






고성 쪽에 있는 숙소는 다 가본 것 같은데... 도미토리가 없어... 






원하는 가격에 구할 수가 없어...(샹그리라보다 두 배나 비싸면 어떡하라는 거야.)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돌아온 인터네셔널 유스호스텔. 






숙소를 구했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으니 불쌍해 보였는지 주인아주머니는 절대 다른 데선 말하지 말라며 엄청난 할인을 해주셨다.. 와잣.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하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나와 밥집 몇 군데를 들어가 봤는데... 비싸! 






고성 안에는 비싼 집투성이. 숙소 찾는 데 힘을 다 써버려서 저렴하고 맛있는 곳 찾기는 어렵고 이럴 땐






'먹고 싶었던 햄버거를 먹자.'






건물 내에는 모두 중국어였는데 유니폼을 입은 여자 사람이 친절하게 영어 메뉴도 가져다주고, 다 먹고는 버릴 곳을 찾고 있는데 점원이 버려주겠다며 쟁반을 들고가서 버려줬다.











소화 시킬 겸 고성 높은 곳으로 올랐다. 고성 정상엔 입장료가 있다. 리장에 입장료가 있다는 말은 여기를 두고 하는 말이었나 보다.











가볍게 발길을 돌린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을 스케치한 곳이라고해서 조금 기대하고 있었는데... 청두의 진리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엄청난 인파...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니 더 많아진 사람들.






시끄럽고, 복잡하고..  











사람도 많고, 비슷비슷한 미로같은 골목에 결국 헤매고.. 헤매다 길을 잃었다. 핫. 































리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을 스케치해서였을까. 무엇을 기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기만 해도 지칠 정도로 많은 사람과 고성 전체의 상업화는 단지 높은 건물이 없을뿐 서울과 다를게 없었다. 






옛날 그대로의 거리일지라도 만들어진 것 같은 인공적인 느낌이 들었다. 






분명히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곳임에는 분명한데, 갈증이 난다.






첫날의 감흥은 크지 않았다. 











-










주말에 못 나간지 오래되어서 주말에 감흥이 없네요..






감수성 마르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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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허벅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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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중국여행중인데 ^_^

    운남에는 예전에 반 년 정도 산 적이 있습니다. 봄과 가을의 세상. 뭐 가끔 기후에따라 갑장스런 겨울과 여름이 찾아오긴 했지만요.

    정말 살기좋은 세상이였지요!

    허벅다리님의 포스팅과 사진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시간되시면 제 블로그도 방문하셔서 구경해보세요!

    2012.09.02 0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잘 구경했습니다.. ㅎㅎ
      멋진 블로그네요.. 부럽..

      2012.09.02 03:42 신고 [ ADDR : EDIT/ DEL ]
    • 리장... ㅎㅎ 예전에 갔던 평요고성과 비슷하면서도 안비슷한곳 같아요!

      숙소비는 얼마를 달라고 하던가요?? 운남을 살았지만 아직 못가봐서 ㅜ.ㅜ 그 떄는 많이 어렸거든요... 세계일주 바이블이란 책에선 연인이랑 가야할 베스트장소로 뽑던 중국의 유일한 곳이었던것 같은데!

      2012.09.02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2. 비밀댓글입니다

    2012.09.02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3. 야경이 참 운치있고 좋네요~
    시끌시끌하지만 그만한 매력이 있는 곳인 것 같아요~^^

    2012.09.02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사람 많으네요..사람구경하기에는 딱 이겠지만 좀 지칠것 같아요..확실히 센과 치히로에 나올듯한 풍경이 보이네요.

    2012.09.03 0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 정말 이런 곳이 있네요. 처음봐요. 사진만으론 입이 떡 벌어지는데 직접 가보면 또 어떨지 모르겠죠. 사진 정말 잘봤어요 :>

    2012.09.03 0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실제로 가도 예뻐요.. ㅎㅎ
      저같은 경우는 미야자키의 팬으로 기대를
      무진장 많이 했던 것이 함정이지만요.. ㅎㅎ

      2012.09.13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6. 앗.. 정말 센과 치히로에서 나왔던 거리, 동네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이네요..ㅎㅎ
    여길 배경으로 그린 거군요..
    한번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2012.09.03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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