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차마고도 여행!2012.09.19 03:00











쉽게 고성까지 갈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했는데 운이 좋게 버스에서 아기를 안은 젊은 아줌마가 고성까지 데려다 주셨다.











리장 고성과 닮았지만, 또 다른 다리 고성.
















한가한 느낌의 고성 안. 





















물어물어 다리 고성 바깥에 있는 넘버 쓰리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 짐을 내렸다.











짐을 내리고 고성을 걸었다.






처음 보는 먹거리. 











여기에도 벚꽃 마을이 있다. 





















고성을 거닐다 숙소를 찾는 친구들에게 넘버 쓰리 게스트 하우스를 추천해줬다. 친구들도 짐을 내리고 같이 밥을 먹으러 나갔다.











메뉴판에 가격이 안 적혀있었는데 배가 고파 일단 음식을 주문하고 먹었다.






계산하려고 보니... 20원도 넘는 가격을 부르는 주인 아저씨... 






메뉴판에 가격이 적혀있는지도 잘 확인해야겠어... 20원으로 좋은 경험 했다.






넘버 쓰리 게스트 하우스에서 고성 가는 길에 있는 이 가게 조심하자. 
















친구들을 데리고 넘버 쓰리 게스트 하우스에 갔을 때 주인 아저씨와 같이 한잔하던 아저씨가 있었고, 아저씨는 벚꽃마을 사장이라며 저녁에 놀러오라고 했다. 






저녁이 되어 심심해진 나는 벚꽃마을로 갔다.











인사만 하고 나오려는데 사장님이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술집인지 클럽인지 경계가 흐릿하다. 가게 가운데에 스테이지가 있고 그 주위로 테이블이 있었다. 스테이지 위에선 이벤트를 하기도, 사람들이 춤을 추기도 했다. 











사장님은 술을 계속 보내주셨고 나는 술을 홀짝이며 지난 여행으로 가득한 머릿속을 정리했다.











사장님은 오늘 처음 만난 나에게 엄청난 친절(술)을 베풀어 주셨고 도착 첫날의 여독을 풀기도 전에 내 간은 촉촉했다. 












시원한 밤 공기. 술 취한 여행자는 비틀거리며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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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만나는 친절만큼 더 다가오는 친절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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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허벅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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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침부터 뭔지모를 기분에 휩싸이네요^^ 글을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네요~
    힘드시겠지만 쭈욱 올려주세요~^^~

    2012.09.19 0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2.09.19 08:43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침부터 얼큰하게 취하는 느낌이네요...^^

    2012.09.19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여행지에서 바가지 움식값 때문에 속상해 보기도 하고,
    친절에 훈훈함도 느껴 보셨군요.^^

    2012.09.19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여기는 정말 제가 상상했던 중국 분위기로군요 ㅎㅎ

    2012.09.19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와~ 중국이군요... 중간에 보였던 하늘.. 인상적 입니다.^^ 잘 보고가요~ 다음에 또 들리겠습니다.^^

    2013.04.11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