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차마고도 여행!2010.09.28 06:00







으. 춥다.



커튼을 걷고 바깥을 보니 바닥이 젖어 있었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다.

 

 

 

 

어제 같이 놀던 아이들이 보였다. 빨리 나오라고 손짓한다.




샤워를 하고 외출준비를 한 후 밖으로 나갔다.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는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같이 놀자고 다가오는데 뿌리치기 어렵다.




딱히 갈 곳도, 할 일도 없어 무작정 걸었다.

 

 




오토바이로 중국 일주 중이신 부러운 어르신들.   




 

 

 

 




시장을 지나 북쪽으로 걸었다. 







'안녕?!'




 

 

마을 바깥쪽에 다다르자 푸른 초원이 있고 그 위에 예쁜 다리가 있다. 다리 근처엔 많은 소가 있고 많은 똥도 있다. 오전에 비가 왔는지 초원은 축축했고 호기심에 들어간 나 때문에 내 발엔 똥물이 스며들고 있었다.




'으' 




 

 




마을과 멀어졌다. 




 

 

마을 밖으로 나갈 예정인 프랑스 친구를 만났다. 룸메이트가 한국 사람이라고 했다




친구는 룸메이트를 소개해준다고 했다. 6시에 친구가 묵고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나기로 하고 친구는 마을 밖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친구와 헤어지고 말 농장 같은 곳에 들렀다.

 

 

 

 

 

 

안 쪽엔 여러 건물들이 있었고 테이블을 보아 무언가 파는 모양이었다.

 

 

  

 

  

 

 

 

 

 

 

 

 

 

북쪽 문을 나와 다른 마을로 넘어갈까 하다가 언덕을 오르기로 했다.




 

 

 

 

간밤에 한잔 한 모양이다. 




  

 

 

 

무작정 올라갔다. 야크, , 말 등의 똥들로 가득했다. 똥 피하기 바쁘다. 샌들, 이 몹쓸놈은 똥들에서 나를 지켜주지 못했다







 

 


 

 

잠시 휴식.



아 힘들다. 언덕이 언덕이 아니다. 나무만 없지 완전 산이다. 올라갈수록 더 큰 산이...




이거슨 첩첩산중, 갈수록 태산일세.




 

 

군데군데 잔디를 퍼간 흔적이 있다. 초록색 아름다운 산에 무슨 짓을?




 

 

 

 

하늘이 어쩜 이리 예쁠 수가. 차마고도 구간에선 하늘 때문에 계속 놀란다.




 

 

가다가 가다가 보니 바퀴 자국난 길이 있는데 그곳은 신기하게도 똥들이 없어 그 길을 이용해 산을 타기 시작했다. 휴.

 

 

 

 

어떻게 이 산을 언덕으로 봤을까. 어마어마한 크기의 산에 계속 놀란다. 



 




해발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숨쉬기가 힘들고, 내 발을 거부하는 샌들의 영향으로 다리가 아프다







산은 산인데 나무가 없다. 나무가 없는 산을 오르니 기분이 묘하다. 멀리 떨어져 있는 동물들도 다 보인다. 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풍경.  땅의 진한 초록색과 하늘의 진한 파란색이 대비되면서 동화 속에 있는듯한 느낌이다.




 

 

 

 

언덕들을 지나 다른 언덕들이 발밑에 있을 만큼 높이 올라가니 몇 개의 움막들이 있다

 

 




 

 

움막 앞에는 야크 뿔이 널브러져 있고 야크 똥을 펴서 말리고 있다. 야크 똥 말리는 모습은 티비로 봐서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걸음이 한 움막에서 멈췄다. 움막에선 주문(?)을 외우는 소리가 났다. 안에 들어가서 음식도 얻어먹으며 따듯한 정을 나누고 싶었지만, 주문을 외우는 소리에 조금 겁이 났다




"타치달레~ 타치달레~"




소심하게 밖에서 외쳐봤지만, 반응이 없었다. 용기를 내서 문으로 보이는 융을 걷고 고개를 집어넣었더니 스님 두 분과 아주머니, 그리고 아이들이 보였다. 한 스님은 들어오라고 손짓을 했고 나는 냉큼 들어갔다.

 

 

 

 

예상했던 것과 달리 편안한 분위기. 스님이 옆으로 앉으라고 했다. 동물의 가죽 같은 게 깔렸었는데 두툼하고 털이 그대로인 게 인상적이었다.



 

 

 

앉아서 잠시 기도를 했다. 스님은 종이 사발에 이런저런 가루와 단번에 알 수 있었던 야크 버터, 그리고 뜨거운 물을 넣어 젓가락과 함께 건네줬다. 나는 받아 들고 휘휘 저어 덩어리를 만들었고 스님은 먹으라고 했다. 야크 버터를 봤기에. 조금, 아니 거부감이 상당했지만 예의상 입에 넣었다.




 

 

미숫가루를 굳힌 그런 맛이 났는데 다는 먹지 못하고 적당히 먹은 후 내려놓았다.

 

 

 

 

이방인인 내게 미소로 답해주었던 고마운 가족들.




 

 

스님들은 나를 위해 기도를 해 주었다. 기도를 할 때 지갑에 있는 천 원을 꺼내 시주했다.

 

 

 

 

 

 

막내가 운다.



도통 그칠 줄 모른다. 엄청 운다. 막내를 달랠 요량으로 가방에 있는 방울을 꺼내 흔들면서 달래 주었더니 금방 울음을 그쳤다.



'후후 10살 어린 동생이 있는 몸이라구!'. 



"너 꺼야."



막내에게 방울을 선물해 줬다. 방끗 웃는 아이의 모습에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다.

 

 

 

 

 

 

아주머니는 솥에서 무언가를 퍼서는,




 

 

 

 

독특한 모양을 한 기계에 넣고 손잡이를 돌리기 시작했다. 한쪽은 노란색이 나왔고 한쪽은 흰색이 나왔다. 야크 젖을 가열하고 그 야크 젖으로 우유와 버터를 만드는 것 같다.




 

 




야크 똥 잘 탄다. 아주.



 

 

 

 

 

한참을 신기하게 바라보니 야크 똥을 한 움큼 집어다가 난로에 넣어주셨다. 오. 냄새가 전혀 나질 않는다.






 

부끄럼이 많던 남매들.




 

 

 

 

 

 

 

 

아이의 안전을 위해. 그렇죠 어머님?




 

 

숨은 천원 찾기.




  

 

 

 

움막 한구석엔 말 안장으로 보이는 것들이 빼곡하다. 




 

 

한참을 머물다 인사를 드리고 나왔다나와서 보니 비구름이 상당히 근처까지 와 있다. 천둥도 치고 번개도 치고 난리가 났다. 서둘러 산에서 내려가야 했다. 멀리서 보기에 둥글둥글해 보였던 산도 내려가려고 보니 아무 곳이나 내려갈 수 없었다. 경사가 상당했다. 의식하지 못한 채로 꽤 많이 오른 모양이다.



 

 

 

 

 

 

 

군데군데 자리한 야크들. 야크들이 기침 한 번 할 때마다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 야크들을 피하면서 하산.. 길이 한층 더 어려워졌다.




"망할! 너네가 들개보다 무섭다!"






 

 해발 4,010m. 작아 보이는 도시에 5만 명이나 거주한다고 한다. 4,010m보다 높은 마을은 어딘가 있겠지만, 4,010m에 5만 명이나 거주하는 도시는 리탕이 유일하다고 한다.




리탕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




 

 

 

 




"쉭! 쉭!" 




 

 

마을이 가까워지고 있다.




 

 

비가 오는 게 보인다. 점점 마을 쪽으로 내리는 것도 육안으로 확인 가능했다. 이런 경우는 전에도 몇 번 있었는데, 리탕처럼 선명히 보이는 곳은 없다.




역시 등산의 난적은 하산. 야크들 피하랴 고생이었다. 중간에 말들도 있었는데 이녀석들도 어찌나 위협적인지. 휴.




 

 

6시간만의 산행이 끝났다




딱히 뛰지도 않았고 평소 같으면 멀쩡해야 정상인데 몸이 무겁다. 산소가 없기는 없나 보다. 




가는 길에 맥주를 좀 사고 길거리 소시지를 먹으며 게스트 하우스에 돌아갔다. 약속시각이 되어 프랑스 친구 사하를 만나러 사하가 묵고 있는 게스트 하우스로 갔다. 도착하니 사라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다. 사하를 기다리다가 이스라엘 친구를 한 명 만났는데 노가를 만난 후부터 이스라엘 사람들이 친근하다. 오 분 정도 흘러 사하가 왔다. 얼마 후 한국인 여행자도 도착했다. 이름은까먹었다. 뭔가 피곤해 보였다

 

 



 

한국인 친구는 몸이 좋지 않다면서 숙소로 돌아갔다. 오랜만에 만난 한국인인데 조금 아쉬웠다.


 


사하에게 툭바를 추천했고 사하는 매우 맛있다며 음식 이름을 적었다.





어젯밤. 게스트 하우스 프런트에서 러시아 친구와 일본인 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티벳엔 독특한 장례 문화가 있다며 내일 보러 간다고 했었다. 보통 다른 게스트 하우스에선 100원 달라고 하는데, 우리가 묵는 게스트 하우스는 25원. 차도 전세해 준다고 했다. 같이 가기로 했고 그 이야기를 사하에 해줬더니, 사하도 같이 가고 싶다고 했다. 





식사를 마치고 사하와 내가 묵고 있는 피스 게스트 하우스로 가서 예약하고 사하는 돌아갔다. 









예쁜 여자 아니면 기억도 못 하는 멋진 녀석을 만났다. 이름이 어려워 벌써 까먹었지만 별일이 없다면 내일 장례의식을 같이 보러 갈 것 같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침대에 누우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행복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

다음 포스트는 '천장'입니다.



문제는 제가 천장을 너무 사실적으로 담아왔다는 것인데, 여행 중에 만난 여행자들은 제가 담은 천장 사진을 보고 올리라는 사람들이 있었고, 올리지 말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다소 혐오스러울 수 있는 사진들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문화기도하구요.





때문에, 어떻게 포스팅을 할지 망설여집니다.





웹 검색을 해보니 천장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더군요. 제약은 없는 듯한데 혹시 모르니 일단 티스토리에 문의 메일 보내놨습니다. 차마고도 다음 포스트는 10월 1일 이후가 될 것 같은데, 그때까지 충분히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허벅다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헐... 대학생이시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는 수준인데요;;
    그저 부럽습니다. ㅎㅎ

    2010.09.30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깜짝 놀랐습니다. 생생한 사진에 감동 받고 가요. 제가 요즘 사진에 급 관심을 가지고 있다보니 눈이 한번씩 더갑니다. 구도며 색감이며....

    허벅다리라는 닉도 재미있고....영문으로 Mata라고 쓴 것도 흥미롭네요. 일본어도 하시나요? ㅎㅎ

    2010.09.30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으아. 엄청난 칭찬! 고맙습니다.
      닉네임은 제 주특기인 허벅다리 후리기에서 가져왔구요.
      허벅다리를 알파벳으로 만들기에 무리가 있어
      일본 이름인 Uchi-mata 에서 후리기 부분을 빼고
      가져온 거에요. :) 일본어는 못합니다. ^^

      2010.09.30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4. 멋있어요... ㅎㅎ

    2010.09.30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은 사진이 더욱 멋지네요.
    저 이끼같은 풀이 참 예쁘게 느껴지는~

    야근에 지친 마음이 활기를 얻고 갑니다. :)

    2010.09.30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파란것은 하늘만이 아니었군요
    전 그들의 얼굴 속에 녹아든 미소를 보고 흐뭇해졌습니다
    저도 같이 저기를 방문한 여행자처럼 느껴졌습니다 ^^

    2010.10.01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진 엄청 많네요 . 사진도 엄청 좋고...
    아 저도 떠나고 싶습니다ㅋ

    2010.10.01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지..라고 해야할지... 어쨌거나 여행자들이 쉽사리 갈 수 없는 곳에 다녀오신 게 부럽습니다.
    몽고는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데요. 뭐랄까 이런 탐험같은 여행은 언제쯤 할 수 있을까요.

    2010.10.01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완전 그림같은 사진들이네요,
    색감이 조금 특별해보입니다.
    리탕 처음 알게된 곳인데 사진덕에 정겨움을 느끼고 갑니다.^^;

    2010.10.01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특별히 허리춤이 끈에 묶여 있는 아이 사진요?
    한 참을 바라봤습니다.

    2010.10.01 2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런 멋진 기행기가 다음뷰에 뽑히지 않는 것이 정말 이상하군요...
    포토베스트에 올라도 시원치 않을 사진들인데....
    차마고도의 생생한 장면 마음에 담아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허벅다리님....*^*

    2010.10.01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맙습니다. 다음 뷰에 뽑힌다면 좋겠지만.
      지금도 너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무릉도원님. :)

      2010.10.02 00:52 신고 [ ADDR : EDIT/ DEL ]
  12. 사진들이 시원시원 하네요~
    숨겨진 여행가 한분이 여기계셨군요^^
    다음뷰 는 눈이 삔게 확실해요~

    2010.10.01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초록 융단이 깔려진 산들이 너무나 포근해 보입니다.
    그저 몸을 눕혀 이리저리 구르고 싶네요.ㅎㅎ
    어디에 얽메이지 않고, 그저 몸이 움직이는 대로 향하고 보는...
    이런 것이 바로 진정한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2010.10.01 2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저기서 몸을 눕혀 이리 저리 구르면 똥으로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ㅜㅜ 똥들이 참. 아니 무쟈게 많습니다.ㅎㅎ

      2010.10.02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14. 윗 사진 8장밖에 보진 못했지만
    느낌이 강하게 전달됩니다...^^
    저야 머 당연하지만
    이런 포스트에 베스트를 주지 않다니......^^
    허벅다리님 멋지십니다...!!!

    2010.10.01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마사이님의 생생한 포스팅이 더 멋진걸요~! ^^
      생선 이야기 보고 얼마나 재밌었는지 몰라요. : )

      2010.10.02 00:56 신고 [ ADDR : EDIT/ DEL ]
  15. 허벅다리..처음부터 알아봤지만..
    저는 카메라가 사진찍는 사람의 카메라가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멋진 사진이 나올리가 없고..
    늘 몰래 찍느라 포커싱이 잘 안됩니다..
    하지만..
    사진 잘찍는 사람들은 알아봅니다..
    내가 1등 주겠어요..
    ^^
    태국 오면 사진 찍는 방법 좀 알려줘요..맛있는거 사줄게요...
    심각한 제안입니다..맛있는게 너무 부족하면..
    좋다!!! 술도 쏠게요..
    ㅎㅎㅎ

    2010.10.01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등 고맙습니다. ^^ 최고의 행복이네요. 하하. : )
      맛있는 음식과 술이라. 어찌 마다하겠씁니까. ^^
      시간이 허락된다면 태국 꼭 들리겠습니다. ^^

      2010.10.02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16. 이번 포스트엔 분에 넘치는 댓글이 많이 달린 것 같아요.
    이전까지 알지 못했던 '소통'의 즐거움 그리고 감동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2010.10.02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한 장, 한 장 사진이 멋지고 감동적입니다. ^^
    종종 찾아뵈야 겠어요. ^^!

    2010.10.02 1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사진이 정말 예술이십니다. 전시회 하셔도 되겠어요. 특히,아기의 젖을 먹이면서도 웃음을 지어보이는 어머니 사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0.10.03 0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라.
      좋은 휴일. 힘나는 휴일이 될 것 같습니다. ^^

      천장 포스트도 오늘까지 끝내봐야겠어요. : )

      2010.10.03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19. 너무너무 멋져요 ㅠㅠㅠㅠ 진짜 숨이 탁 트이는 기분? 좁은 방 안에서 세상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D

    2010.10.03 0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라는 말이.. 바로 다가오네요~
    산 같은 언덕.. 그렇게 보일수밖에요.
    천원은 찾았습니다. 액자 좌측 하단. ^^
    "천장".. 기대되는데.. 시간이.. ㅠㅠ
    내일 읽어야 할 듯..--;

    2010.10.14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 저 센달........원체 피부가 잘 타는 체질이라....센달자국의 압박은 없었는지요...ㅎㅎ

    2010.12.03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