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끝이 보인다.

 


지갑엔 100밧. 마
지막 비상금인 100불을 환전하러 환전소를 찾았다.




 

검소한 편인 나. 어느 곳에서나 돈을 계획적으로 쓰지 않아도 문제가 될 건 없었다.

하지만, 슬슬 공항까지 가는 차비와 조금의 여윳돈을 남겨둬야 했기에 혀에 혓바늘이 하나 돋았다.


 


환전 후 숙소로 돌아와 오늘 일정을 생각했다. 




엊그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던 고산족 마을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어제 보지 못했던 야경을 볼 심산으로 느지막이 내려오며 야경을 보고 하산키로 결정!
 



오늘은 여유롭게 둘러보리라 생각하고 아몰레드에 올랐다.

 

가는 길. 치앙마이 대학교에 들렀다. 

 

 

손가락이 가리킨 바로 옆 음식을 담아주는 아주머니.



HI. '팍치'.



하아.



 

어제 마셨던 썩은물맛 나는 주스옆 먹음직스러운 색깔의 주스들이 있었지만, 도전했다가


무슨맛을 경험할까 두려워 콜라를 구입.


 

 


출발한다는 썽태우 아저씨의 외침에 학생들은 하나 씩 차에 오르기 시작하고


나도 아몰레드에 올라 고산족 마을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대기 오염은 비단 서울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엊그제와 마찬가지로 뿌연 연기가 자욱했던 치앙마이의 시내.

   


 


한동안 잊고지냈던 제니타로 교체!




울창한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시원한 그늘. 한껏 들뜬 마음으로 스로틀을 당기며 고산족 마을을 향해 달려갔다.

 


 


이제 3Km!

 
스쿠터 아몰레드 오프로드 바이크 될 기세!

 




올라가는길에 진한 커피맛이 생각나 잠시 들린 고산족 커피샵.

 

 


고산족 커피숍 옆. 커피 밭으로 추정되는 고즈넉한 들판이 보여 잠시 들렀다.

 


 


저 멀리 산에 보이는 집이 고산족 커피숍.
 

이곳부터는 가이드 북에 나와 있지 않기도 하고 길이 험해서 그런지 여행자들을 거의 볼 수 없었다. 덕분에 고즈넉한 분위기에 홀로 광합성을 할 수 있었다.

 


 


바나나로 보이는 것이 바닥에 있기에 한 개를 따서 열어보지만,

 


 


바나나가 아닌 건지 아직 안 익은 건지 알 수 없던 정체불명의 과일.

 


 


조금 더 들어가서 평상에 누웠다. 신선한 공기에 내 뇌 속까지 정화가 되는 느낌.

따사로운 햇살은 잠이 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얼마나 잤을까. 몸이 가볍다.


아몰레드에 올라 얼마 남지 않은 고산족 마을로 향했다.

 

 



도착!

 


 


입구 쪽에 보이는 교회. 들어가 보려 했지만, 문이 굳게 닫혀 있어 들어가진 못했다.

 
산 위에 교회 하나가 덩그러니 있는게 신기하다.


 

 


교회 옆 화장실.


어렸을 적 할머니 댁에 가면 항상 화장실 가는 게 무서웠는데 딱 이런 모양이었다. ^^;

 



아몰레드는 세워두고 열심히 걷는다.


 

 


'?!'



나무 안에 아이들이 가득하다.


 

 


얘들아 안녕?!

 


 


귀엽다!!!


 



동남아 꼬마들은 어쩜 하나같이 예쁜지!

 

 

나무 뒤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했더니

 


 


타잔 놀이를 하고 있었다.




 

티 없이 맑은 미소를 보여주는 아이들. 아이들은 이방인이 신기했던지 다가와서는 다리를 껴안으며 관찰했다. 


 

 


유난히 사진을 좋아하던 두 녀석.

 

한참을 아이들이랑 장난치고, 사진 찍기를 수차례.



이방인이 자기 친구들이랑 노는 모습이 신기했는지 멀찌감치서 지켜보던 꼬마들이 있었다.

 


 


와서 같이 놀자고 하면 멀찌감치 도망치고. 안 보고 있으면 다가오고. 


무궁화 꽃이 피지 않았어 요 녀석들아.

 


 


'대롱대롱'

 


 


엊그제. 살며시 다가와 신발 냄새를 맡으며 졸졸 따라왔던 멍멍이.


오늘도 구수한 냄새가 나는지 한참을 따라왔다.


^^* 닦았어. 그것도 얼마 남지 않은 샴푸로.

 


 


티 없이 맑은 아이들 때문일까? 이 마을은 포근하다.

 


 


이제 조금 친해진 무궁화 꼬마.

 


 


"꽥!"



갑자기 닭 죽는소리가 들렸고, 좀 전에 나무 위에 있던 꼬마가 손에 몽둥이를 들고 있었다.

 


응?!

 


  

 


어떻게 하나 지켜봤다. 별다른 위해를 가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단지 심심해서 그랬던 것 같다.



말 못하는 게 죄라면 죄지. 흠.

 

 


귀여운 꼬마는 관심을 받기 위해 뜬금없이 가느다란 나무에 오르다가 '미 to the 끌'. 바로 옆에 있던 나. 꼬마를 잡으려 손을 뻗었고 아이를 안전하게 잡았다. 그때 카메라는 바닥과 1cm 간격을 두고 멈춰 있었다. 휴.

 


 


무궁화 꼬마가 같이 사진을 찍어달라며 친구를 납치해왔다.

 


 


'부끄부끄*-,.-*'

 




같이 놀며 정들었던 꼬마들을 뒤로하고 마을 외곽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마을 외곽엔 사원이 있었다. 사원 앞으로 치앙마이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정자가 있었다.



잠시 앉아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

 


 


슈퍼 스쿠터 아몰레드! 



'산길 그까이꺼!'




일몰을 보기 위해 마을을 벗어나 내려갔다.

 



 

시간이 조금 남는듯하여 다시 커피숍에 들려 커피를 한잔했다.

 

 

오늘 하루만 2잔! 

 


 


커피를 마시는데 발밑에서 부대끼는 닭 한 마리가 있었다. 



주인아주머니는 닭을 유인하려 이성 친구로 추정되는 닭의 다리를 잡아올려 방해꾼 닭을 유인했다.

 


 


하지만, 방해꾼 닭은 '아웃오브안중. 관심 없음.'



다른 손님들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저리 가 쉬키야.


 


 

하트모양의 산딸기!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니 쌀쌀해지기 시작했다. 재킷을 챙겨오는 선구안이 없었다면 고생깨나 했을 것이다.

 


 


속이 조금 안 좋아서 내려가는 길에 있는 비지터 센터에 들려 화장실을 사용하려 했지만,



변기에 앉으면 엉덩이가 산화되어 녹아버릴 것만 같았다.



하아.





고통이 매우 심했지만, 이곳에서 시원함을 얻으면 덤으로 몇 가지 질병을 얻어 갈 것만 같은 느낌에 인내하기로 한다.

 




안나와 함께 올라왔을 때 봐두었던 일몰 포인트. 

 


 


현지인들도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기도,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동훈이 형님?!"



간밤에 게스트 하우스에서 고산족 마을에 대해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유심히 이야기를 듣던 형님을 만났다. 




 

"늦게 오셨어요! 여기서 일몰을 보고 내려가면서 야경 같이 봐요."


 

동훈이 형님은 아쉬워하며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같이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

 




마이 페이보릿 50.8! 



이리저리 부딪히며 상처가 많이 생겼지만, 그 또한 나름의 멋이 난다. (미안)


 

 


붉은빛으로 고산족 마을을 감싸 안은 노을.

 




건전치 못하다. (뭐가?!)


 


남자, 오토바이 그리고 선셋.

 

해 질 녘 낭만을 즐기던 멋진 아저씨.



 

출입제한 시간 때문에 혹시 늦게 내려가면 벌금 같은 게 있는 것이 아닌가 했지만, 주변 태국인들의 여유로운 모습에 마음이 놓였다.

 


 


자 야경 보러 갑시다!

 


 


커플 넘어 보이는 치앙마이.

 



 ▲손각대의 한계.jpg




치앙마이의 밤은 아름답다.


단숨에 내가 본 야경 랭킹 2위를 차지했던 '치앙마이의 야경'.




"꼬르륵."


홀린 듯 야경에 빠져 한참을 있었더니 밥 달란다.



해자 쪽으로 향했다.

 


 


치앙마이는 고기뷔페가 저렴하고 맛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다는 동훈이 형님. 맛있는 고기를 사주시고는 어디론가 사라지셨다.

 



 

숙소에 돌아와 보니 친구에게 빌려 온 노트북이 먹통이다.



이유를 알 수가 없어 막막하다. 하드가 날아간 상황이면 여행 내내 찍었던 사진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상황. 공황에 빠졌다.


 

핵터 형님과 종태 형님 두 분이 별일 아니라고 데이터 백업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노트북은 뒤로하고 형님들과 소파에 앉았다.




박식하고 경험 많은 또 그 경험이 내가 겪어보고 싶은 일들이어서일까? 어느새 시간은 새벽 1시를 너머 있었다.


여행 중 항상 12시 즈음 잠이 드는 나. 재밌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핵터 형님은 내 구형 제니타가 재밌다며 마운트 하고 이리저리 구경하셨다.

 


"이것 좀 드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형님들과 담소를 나누던 중 게스트 하우스 아주머니께서 과일의 제왕 '투리안'을 사왔으니 한입 먹어보라고 하셨다.



오. 먹어보고 싶었는데!

 


땡잡았다!


 

그.러.나! 상상하던 냄새가 아니었다. 


냄새 정도는 맡을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근처에도 가지 못할 정도로 냄새가 고약했다.

 


 


 한 덩어리 얻어 손에 쥐고.

 

지독한 냄새 때문에 쉽사리 입이 열리지 않는 투리안. 더 지나면 아예 못 먹을 것 같아서 용감, 아니 무모하게 입에 넣었다.

 


 

 

뜨아. 아. 망할! ㅠㅠ 똥 맛 과일이다. 참을 수 없는 똥 맛. 웩. 똥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 맛이 가장 흡사할 것이다. 씹는 맛은 '물컥'. 똥을 먹는다면 이런 느낌일 것. 하아. 이내 내 혀는 이 불쾌한 과일을 입 밖으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혀에게 태어나 처음으로 미안한 순간.

 

시간이 지났음에도 역겨운 맛이 입에 돌아서 양치를 하고 내려왔다. 




"얼린 건 괜찮아!"


주인 아주머니는 몇 번 먹어야 맛을 안다며 다시 권하는 게 아닌가?!





'살려주세요.'



정중히 거절하고 소파에 앉아 종태형님의 노트북을 빌려 메일을 확인했다.


녹으로부터 내일 점심을 함께하자는 내용의 반가운 메일이 하나 와 있었다. 확인 메일을 보내고 다시 형님들과 이야기 삼매경에 빠지게 되었다.

 

많은 일이 있었던 하루. 이날은 처음으로 새벽 4시에 자는 날이기도 했다.

 



-



방황의 여파로 이제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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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허벅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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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거 바나나 맞지 않나요? ㅋㅋㅋ
    제가 알기론 원래 바나나는 씨가 있대요.
    우리가 먹는 바나나는 씨가 없는걸로 개량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왠지모르게 저건 원래 바나나일 듯????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아가들 눈망울. 후아.
    너무너무 이뻐요. 애들 눈동자가 정말 제일 이쁜 듯.
    초롱초롱 밝게 빛나네요. 한국 아이들도 제발 저렇게 자랐으면. ㅋㅋㅋ
    컴퓨터 학원 제발 바이바이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이번 사진은 이전보다 좀 느낌이 다른 듯 한데... 그것 또한 순전히 기분 탓일까요? ㅋㅋㅋ

    2010.10.27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바나나가 원래 씨가 있다니! 새로운 사실입니다.^^
      오리지날 바나나와 조우했습니다.ㅎㅎ ;)

      아가들이 티 없이 맑지요?! 여행지에서 만나는 아가들은 저에겐 여행을 하는데 큰 힘이 되어줍니다. ^^

      이 동남아 사진들은 올해 초에 담은 사진들이라 지금과는 느낌이 많이 다를거에요.^^; 아직도 이것저것 시도하고 있어 다음 여행 사진도 지금 올라오는 차마고도와는 또 다른 느낌일 것이에요.ㅎㅎ^^;

      p.s 컴퓨터 학원은 제가 다니고 싶습니다.ㅠ

      2010.10.28 01:48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이들 사진은 언제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커피숍은 의외로 분위기가 산뜻하네요~ 사진을 멋지게 찍어주셔서 그런지도.. ^^

    2010.10.27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언제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해지는 아이들입니다.^^ 커피숍 분위기가 은근 좋아요^^ 커피를 직접 내려주진 않지만, 분위기 하나만큼은 잊지 못합니다.^^

      2010.10.28 01:49 신고 [ ADDR : EDIT/ DEL ]
  4. 얼마나 많은 가슴앓이를 하셨기에 밤바다로 달려갔다 오셨어요?
    해맑게 웃는 아이들 사진을 보면서 늘 행복한 마음 가지세요~
    똥냄새나는 두리안 한번 맛보고 싶군요.ㅎㅎ

    2010.10.27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답답함이 폭발을 했었지요. ^^; 아이들 사진보고 힘을 내야겠습니다! : ) 두리안은... 먹게 되신다면, 꼭 잘 익은 녀석으로 고르시길 바랍니다.^^

      2010.10.28 01:51 신고 [ ADDR : EDIT/ DEL ]
  5. 아이들과 막 장난하며 놀고 싶은데요..

    알굴에 흙을 잔뜩묻힌 모습도 그렇고..이방인이지만 허벅다리를 보며 웃어주는 것도 그렇고..
    그냥 그냥 따뜻함이 왠지 모를 짠함과 함께 묻어납니다..

    저렇게 해 밝은 아이들을 아름답게 담아낸 허벅다리의 솜씨는 역시나 대단하군요!

    2010.10.28 0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참 두리안이 과일의 왕이지요..

    비싸서 서민들은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한데요..
    저도 처음 오자 마자 먹어봤는데 냄새 지독한것과는 달리 맛은 아주 좋던데요..
    비위가 약하십니다..ㅋㅋ

    2010.10.28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나가는 길에 본 투리안의 가격은 꽤나 강했죠. 그래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ㅠ 비위가 약하긴 약한가봐요. 도저히 못먹겠습니다....^^;

      2010.10.28 01:54 신고 [ ADDR : EDIT/ DEL ]
  7. 사진 다시 감상하러 왔어요. ㅋㅋㅋ
    사진이 너무 많으니 하려던 말들을 잊어버리고잊어버리고 ㅋ
    그나저나 함께 일몰보러온 커플들이 건전치 못하다고 한 이유는...? 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하려 해도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ㅋㅋㅋ

    허벅님이 보신 야경 랭킹 1위는 어디인가요?

    2010.10.28 0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을 어떻게 줄여볼까 매일 밤 고심한답니다.^^;
      일몰보러 온 커플은... 가만히 있는 사내의 가슴에 칼을 던져서
      건전치 못했습니다.ㅎㅎ;

      제가 본 야경 랭킹 1위는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본 LA야경입니다. 늦은 시간에 올라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LA야경을 보고는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2010.10.31 01:11 신고 [ ADDR : EDIT/ DEL ]
  8. 좋으네요.. 특히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제 어릴 적 생각이 나는군요~ 흐흐

    2010.10.28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좋습니다
    여행은 늘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해주죠^^

    2010.10.28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고산족 커피샵 ..가보고 싶네요 이야 ..커피맛 궁금합니다

    2010.10.28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디든 꼬맹이들은 다 예뻐요~ ㅎㅎ
    어안렌즈 뽐뿌 잔뜩 받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

    2010.10.28 2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즐거운 저녁이 즐거운 주말이 되었네요. 하하.
      요새 왜 이렇게 집중을 못하는지^^;;

      2010.10.31 01:21 신고 [ ADDR : EDIT/ DEL ]
  12. 두리안이라...음....

    어딜가나 아이들 표정은
    특히 저 아이들 모습은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카메라도 저절로 당기고... ㅎㅎ

    2010.10.29 0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쩌면 아이들의 표정이 저리 천진할까요? 사진도 너무 멋집니다.

    두리안이 정말 그리 먹기 힘들어요? ㅎㅎ

    2010.10.29 0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여유롭고 평화로운 풍경 속,
    커피 숍, 정체 불명의 과일, 아이들의 세계, 여정의 순간, 야경, 자유~
    평범하지만 의미있는 이방인이 보는 삶의 흔적들 이네요~
    늘 와서 느끼지만 님의 사진과 글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2010.10.29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항상 재미있어요.. 사진도 참 좋고.. 그 시선이 맘에 쏙~ 들어 좋아요.. 평범하지 않음이 좋고.. 색감도 참 좋고..
    저도 예쁜 색감 채운 사진을 찍고 싶어서 니콘을 버리고 싶단 생각한적.. 많았어요.. ㅠ.ㅠ 오늘 더 그래요..
    아무리 오토바이라지만.. 운전중 카메라질(응?)은 위험! ㅋㅋ
    두리안은 먹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고.. 갑니다! ^^

    2010.10.29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날렵하고 멋진 바디에 총을 쏘는 듯한 셔터소리. 저는 니콘으로 넘어가고파요. ㅠㅠ ㅎㅎ^^; 제 걱정을 해주시는 건 소리사랑님밖에 없군요. ㅎㅎ 고맙습니다. 두리안은.... 어려워요!! @_@

      2010.10.31 03:49 신고 [ ADDR : EDIT/ DEL ]
  16. 앗!! 아이들 너무 예쁘네요~ ^^
    저 아이들 자신의 모습들이 찍힐 기회도 잘 없을텐데...
    사진을 보내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ㅋㅋㅋㅋㅋㅋㅋ
    아흑, 연인은 어느 나라든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다니나 봐요..^^;;;

    2010.10.29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 말입니다. 사진을 못 전해줘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연인은 어느 나라든 부지런 한 것 같습니다....

      2010.10.31 03:51 신고 [ ADDR : EDIT/ DEL ]
  17. 바나나에 앙꼬가 들어 있는건 저도 처음 봅니다.ㅋㅋ
    그동안 축제니 시험이니 해서 많이 바쁘셨죠?^^

    참으로 여유가 느껴지는 장면들이네요. 마음이 가는대로 잠도 주무시고
    해가 지기를 기다려 야경도 즐기시고...
    가는 곳마다 아이들과 어울리시는걸 보면 아이들을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깊은 산속에도 교회가 있을 정도니 종교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2010.10.29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죽는 줄 알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도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요새 조금 복잡하네요. 육춘기가.... ㅎ_ㅎ;

      말이 안 통하는 지역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소통의 즐거움을 알려주어서 좋습니다. 담백한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정화가 되는 기분이랄까요?! ^^

      2010.10.31 03:53 신고 [ ADDR : EDIT/ DEL ]
  18. 그나저나.. 돈은 정말..

    저렴한 나라에서 생각없이 쓰면서(싼것들 위주로^^).. 다닐때가..

    제일 행복한거 같아요.. 하루종일 뭔가 많이 했는데.. 1~2만원밖에 안썼을때의 기쁨..ㅋ

    2010.10.30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이들 사진에서 잔잔한 감동이...ㅠ.ㅠ

    2010.11.01 1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와..너무 리얼한 사진...
    허벅다리님 블로그볼때마다 훌쩍 떠나고 싶네요~

    야근하면서 사내인터넷교육듣는데...집중도 안되고,,,
    머리는 아프고,,,

    2010.11.01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쇼파와 유리테이블을 보니 코리아하우스군요^^
    요즘은 싼티탐에 주로 머물지만 얼마전까지 저도 코리아하우스에만 갔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고산족마을은 어딘가요?
    도이수텝으로 올라가신듯 한데....도이뿌이는 아닌듯 싶고....

    2010.11.02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역시 쪼옹님! 정확하십니다. ^^
      고산족 마을은.. 도이수텝에서 길을 잃고 발견한 곳인데요.
      도이뿌이에서 쭉~! 들어가면 됩니다. 조금 많이요.^^;

      2010.11.02 17:33 신고 [ ADDR : EDIT/ DEL ]